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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학차량 기사 15명, 밀양 학원가 순찰대로 나섰다

학원 통학차량 기사 15명이 순찰대원이 된 이유

밀양경찰서와 밀양시학원연합회가 2026년 7월 22일 '학원연합회 방범순찰대'를 공식 출범시켰습니다.
학원 통학차량 운전자 15명이 매일 다니던 등하원 동선을 그대로 활용해 아동 안전을 살피는 방식입니다.
별도 순찰 시간을 새로 내는 게 아니라, 이미 하고 있던 운행에 '지켜보는 눈'의 역할을 더한 것이 핵심입니다.
학원 차량에 아이를 태워 보내는 학부모라면, 이 순찰대가 실제로 무엇을 하는지 아래에서 확인해 보세요.

이번 방범순찰대는 통학차량 운전자 15명으로 구성됐습니다.
발대식에는 박용문 밀양경찰서장을 포함해 총 24명이 참석했습니다.

왜 지금 학원가와 손을 잡았을까요
배경에는 올해 초 있었던 광주 여고생 피살 사건이 있습니다.
학생 통학로 안전이 전국적인 사회 문제로 떠올랐습니다.
이에 밀양경찰서는 지난 5월 등하굣길 안심 통학환경 조성 사업을 먼저 발표했습니다.
당시 경찰서장, 범죄예방대응과, 여성청소년과, 교육지원청, 자율방범연합대가 함께 움직였습니다.
이들은 통학로의 CCTV 사각지대와 조도 미흡 구간을 직접 점검했습니다.
이번 방범순찰대 출범은 그 후속 조치 성격이 강합니다.
학교와 경찰만으로는 하루 종일 아이들의 동선을 지켜보기 어렵다는 현실적인 한계가 있었습니다.
이 빈틈을 학원가와의 협력으로 메우려는 시도입니다.

기존 통학 서비스와 무엇이 달라졌나요
아래 표로 발대식 전후 통학차량 운행의 차이를 정리했습니다.



구분 발대식 이전 발대식 이후


운전자의 역할 단순 승하차 이동 지원 이동 지원 + 안전 이상 징후 관찰
이상 상황 대응 개인 판단에 맡김 112 신고 절차 · 실종아동 핫라인 안내받음
경찰과의 연결고리 없음 위촉장 발급 · 정식 협력 조직 소속
점검 대상 구역 정해진 통학 노선만 학교·학원·하굣길·어린이보호구역 주변 포함

발대식 현장 풍경
이날 밀양경찰서 본관 입구에는 통학차량 15대의 운전자들이 나란히 섰습니다.
이들은 매일 같은 시간, 같은 골목을 지나며 아이들을 태우고 내려주는 사람들입니다.
경찰은 이 익숙한 동선이야말로 가장 촘촘한 감시망이 될 수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발대식에서는 위촉장이 전달됐습니다.
참석자들은 이어서 순찰 요령과 신고 절차를 안내받았습니다.

"학생들의 등·하원 시간은 무엇보다 안전이 중요한 시간인 만큼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필요합니다." — 박용문 밀양경찰서장

방범순찰대는 실제로 어떤 일을 하나요
거창한 임무가 아닙니다.
평소 운행 중 눈에 보이는 이상 징후를 놓치지 않는 것이 핵심입니다.

학교, 학원, 하굣길, 어린이보호구역 주변 위험 요인 점검
범죄 의심 상황 발견 시 112 신고
실종아동 발생 시 핫라인을 통한 수색 협조
지역사회 치안 협력 활동 참여

즉 별도의 순찰 시간을 내는 것이 아닙니다.
이미 하고 있던 통학 운행에 '지켜보는 눈'의 역할을 더한 것입니다.

학부모와 학원가에는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학원을 보내는 부모 입장에서는 아이가 학원 차량에 타는 순간부터 하나의 안전망 안에 들어간다는 뜻이 됩니다.
학원연합회 입장에서도 의미가 있습니다.
통학차량 운영이 단순한 이동 서비스를 넘어 지역 치안에 기여하는 활동으로 인정받는 계기가 됐습니다.

"차 안에서 아이들 태우고 내리는 것도 정신없는데, 순찰까지 하라니 처음엔 부담스러웠어요. 그런데 막상 위촉장을 받고 나니 그냥 운전만 하던 것과는 마음가짐이 달라지더라고요." — 통학차량 운전자 A씨

경찰은 앞으로도 협력망을 넓혀갈 계획입니다.
학원연합회, 자율방범연합대, 통학차량 운전자 등 범사회적 협력을 통해 학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통학 환경을 만들겠다는 방침입니다.

결론: 자녀가 학원 통학차량을 이용 중이라면, 해당 학원이 이번 방범순찰대나 유사한 지역 협력 체계에 참여하고 있는지 확인해 보시고, 등하원 시간대 이상 상황은 운전자·학원뿐 아니라 112 신고로도 즉시 공유될 수 있다는 점을 학부모 안내문 등을 통해 함께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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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질문

Q. 밀양 학원연합회 방범순찰대는 언제, 어디서 출범했나요? A. 2026년 7월 22일 밀양경찰서 본관 입구에서 발대식을 열고 공식 출범했습니다.
Q. 방범순찰대는 몇 명으로, 누구로 구성됐나요? A. 매일 학원 통학차량을 운행하는 운전자 15명으로 구성됐습니다.
Q. 순찰대원들은 구체적으로 어떤 활동을 하나요? A. 학교·학원·하굣길·어린이보호구역 주변 위험 요인을 점검하고, 범죄 의심 상황 발견 시 112에 신고하며, 실종아동 발생 시 핫라인을 통해 수색에 협조합니다.
Q. 이번 출범의 배경은 무엇인가요? A. 올해 초 광주 여고생 피살 사건으로 학생 통학로 안전이 사회 문제로 떠올랐고, 밀양경찰서가 지난 5월 발표한 등하굣길 안심 통학환경 조성 사업의 후속 조치로 추진됐습니다.
Q. 학부모 입장에서 달라지는 점은 무엇인가요? A. 아이가 학원 차량에 타는 순간부터 운전자가 단순 이동 지원을 넘어 안전 이상 징후까지 살피는 안전망 안에 들어가게 된다는 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