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답 요약: 류준열 주연 넷플릭스 '들쥐'(10부작, 8월 28일 오후 5시 전편 공개)와 송강 주연 tvN '포핸즈'(12부작, 8월 29일 밤 9시 10분 첫 방송)는 하루 차이로 나란히 시작한 신작이에요.
몰아보기로 끝까지 볼 수 있는 미스터리 추적극을 원하시면 '들쥐'를, 주말마다 한 회씩 챙겨볼 성장 서사를 원하시면 '포핸즈'를 선택하시면 됩니다.
두 작품은 플랫폼·공개 방식·장르가 전부 다르기 때문에, 취향에 따라 겹치지 않고 둘 다 즐기실 수 있어요.
아래에서 줄거리, 배우 인터뷰, 두 작품 비교표까지 한 번에 정리해 드릴게요.
두 작품을 합치면 총 22부작(들쥐 10부작 + 포핸즈 12부작)이 만 하루 간격으로 시청자를 찾아왔고, 공개 방식도 '전편 동시 공개'와 '주간 순차 방영'으로 정반대였어요.
방영 정보 한눈에 보기
들쥐 — 넷플릭스, 8월 28일 오후 5시 전편(10부작) 공개
들쥐 연출 김홍선, 극본 이재곤, 출연 류준열·설경구·이규형
포핸즈 — tvN, 8월 29일 밤 9시 10분 첫 방송(총 12부작)
포핸즈 '스푸키 로맨스' 후속작, 연출 박현석, 극본 신이원, 출연 송강·이준영·장규리
넷플릭스 '들쥐', 설화 속 괴물이 신분을 훔치다
'들쥐'라는 제목은 전래 설화 '손톱 먹은 들쥐'에서 따왔어요.
손톱을 먹은 들쥐가 그 사람의 모습으로 변해 삶을 대신 산다는 옛이야기예요.
이걸 현대적인 추적 스릴러로 재해석한 작품입니다.
극 중 소설가 문재(류준열 분)는 정체불명의 존재 '들쥐'에게 이름과 얼굴을 빼앗겨요.
인생 전체를 송두리째 빼앗긴 채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여기에 잃어버린 돈을 되찾으려는 사채업자 노자(설경구 분)가 등장해요.
사건 뒤에 숨은 실체를 쫓는 형사 순용(이규형 분)까지 뒤엉키면서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원작은 카카오웹툰에서 연재된 루드비코 작가의 동명 웹툰이에요.
류준열, 데뷔 후 첫 1인 2역에 도전하다
이번 작품에서 가장 눈에 띄는 지점은 류준열의 1인 2역 연기예요.
본인 역할과 신분을 빼앗은 존재 역할을 동시에 소화해야 했습니다.
그래서 목소리를 주요 장치로 삼아 두 인물을 구분했다고 해요.
성격과 눈빛 같은 미묘한 차이도 함께 신경 썼다고 밝혔습니다.
"둘의 케미가 영화의, 한 작품의 전부라고도 생각한다. 설경구 선배와는 나이 차이가 많이 나지만 너무 편안하고 너무 친구 같고 너무 재밌었다." — 류준열, 인터뷰 중
류준열은 처음엔 극 초반부 대본만 받은 상태였다고 해요.
뒷이야기가 궁금해 원작 웹툰을 직접 찾아봤다고 합니다.
원작의 매력을 잘 각색했다는 판단이 서면서 출연을 결정했다고 밝혔어요.
tvN '포핸즈', 제대·입대 겹친 두 배우가 한 피아노 앞에 앉기까지
'포핸즈'는 음악 천재들만 모인 예술고등학교를 배경으로 해요.
매일 10시간씩 연습하는 노력형 천재 피아니스트 강비오(송강 분)가 중심이에요.
타고난 재능으로 주변을 압도하는 전학생 최정요(이준영 분)와의 관계 변화가 핵심 줄거리입니다.
비올라 전공생 홍재인(장규리 분)이 두 사람과 동갑내기 친구로 얽혀요.
세 사람이 엮이면서 이야기의 폭이 넓어집니다.
공교롭게도 송강에게는 이 작품이 군 복무를 마친 뒤 첫 복귀작이에요.
이준영은 입대를 앞두고 촬영을 마친 작품이라, 두 사람 모두 각별한 마음으로 임했다고 합니다.
피아노 연습에 쏟은 시간, 그리고 제목의 의미
비전공자인 송강은 몇 달 전부터 기본적인 피아노 레슨을 받았어요.
촬영 중에는 따로 수업받기 어려워 선생님들의 연주 영상을 보며 손 모양과 제스처를 익혔다고 합니다.
빠른 곡을 칠 때는 연주와 감정 연기를 동시에 신경 써야 해서 쉽지 않았다고 털어놨어요.
"치열하게 고민하고 성장하는 사람들의 이야기에 끌렸다. 연주 완성이 제일 힘들었다." — 송강, 인터뷰 중
'포핸즈'라는 제목은 두 사람이 피아노 한 대를 함께 연주하는 연주 기법을 가리키는 말이에요.
혼자서는 완성할 수 없는 화음을, 서로 다른 두 사람이 맞춰가며 만들어낸다는 의미를 제목에 담은 셈입니다.
두 작품, 한눈에 비교하기
항목 들쥐 포핸즈
플랫폼 넷플릭스 tvN
공개/방영 8월 28일 오후 5시, 전편 공개 8월 29일 밤 9시 10분 첫 방송
분량 10부작 12부작
공개 방식 전편 동시 공개(몰아보기형) 주간 순차 방영(주말 편성)
장르 미스터리 추적 스릴러 청춘 음악 성장극
주연 류준열, 설경구, 이규형 송강, 이준영, 장규리
원작 유무 동명 웹툰 원작(루드비코 작가) 오리지널 각본(신이원 작가)
주연 배우 특이점 류준열 데뷔 후 첫 1인 2역 송강 군 복무 후 첫 복귀작
8월 마지막 주, 안방극장이 신작으로 가득 찬 이유
두 작품이 하루 차이로 공개된 건 우연이에요.
하지만 여름 성수기가 끝나가는 8월 말은 각 방송사·플랫폼이 신작을 몰아서 내놓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넷플릭스는 전편 공개 방식으로 몰아보기 수요를 노렸어요.
tvN은 주말 편성 시간대를 활용해 꾸준한 화제성을 이어가려는 전략으로 볼 수 있습니다.
장르도 정반대예요.
어둡고 긴장감 있는 추적극과, 밝고 성장 서사 중심인 청춘물이 같은 시기에 나란히 놓였습니다.
그만큼 시청자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는 평가가 나와요.
공개 방식의 차이도 흥미로운 지점이에요.
'들쥐'처럼 10부작을 하루에 다 보여주는 방식은 이야기 흐름이 끊기지 않아 추적극 장르에 유리합니다.
'포핸즈'처럼 주 1~2회씩 12부작을 나눠 보여주는 방식은 인물의 성장을 긴 호흡으로 지켜보기에 더 맞아요.
결론: 몰아보기용 미스터리 스릴러를 찾으신다면 류준열·설경구의 1인 2역 추적극 '들쥐'를, 주말마다 꾸준히 챙겨볼 성장 서사를 원하신다면 송강·이준영의 '포핸즈'를 확인해보세요.
출처: 넷플릭스·tvN 공식 발표 및 배우 인터뷰(스포츠경향·헤럴드뮤즈·머니투데이·톱스타뉴스 등 보도 종합)
자주 묻는 질문
'들쥐'는 어디서 몇 부작으로 볼 수 있나요?
넷플릭스에서 8월 28일 오후 5시에 10부작 전편이 한꺼번에 공개됐어요.
'포핸즈'는 언제 몇 부작으로 방영되나요?
tvN에서 8월 29일 밤 9시 10분에 첫 방송을 시작했고, 총 12부작으로 편성됐습니다.
류준열은 '들쥐'에서 어떤 역할을 맡았나요?
소설가 문재와 그의 신분을 빼앗은 정체불명의 존재 '들쥐'를 1인 2역으로 연기했어요.
'포핸즈'는 어떤 이야기를 다루나요?
예술고등학교를 배경으로 노력형 피아니스트 강비오와 천재형 전학생 최정요의 우정과 경쟁을 그린 성장 드라마입니다.
'들쥐'와 '포핸즈' 중 뭘 먼저 봐야 할까요?
취향에 따라 고르시면 돼요.
끝까지 몰아서 볼 추적 스릴러를 원하시면 '들쥐'가, 주말마다 조금씩 챙겨볼 성장 서사를 원하시면 '포핸즈'가 더 잘 맞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