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답 요약: SBS 예능 '내겐 너무 까칠한 매니저 – 비서진' 시즌2에 게스트로 출연한 배우 지창욱은 넷플릭스 '스캔들' 제작발표회 현장에서 함께 출연한 손예진·나나에게 스태프들의 관심이 쏠리면서 또 한 번 '찬밥' 신세가 됐습니다.
이를 만회하려고 제작진이 처음으로 '수발 A/S'를 마련했지만, 이 자리에서도 이서진과 김광규는 잠깐씩 딴 길로 샜습니다.
다만 이날 지창욱이 차기작 '인간X구미호'에서 전지현과 다시 호흡을 맞춘다고 밝히자, 평소 전지현 팬임을 숨기지 않던 김광규가 "창욱이 너는 고정으로 가자"며 반색하는 장면이 나와 훈훈한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방송정보
채널·프로그램: SBS '내겐 너무 까칠한 매니저 – 비서진' 시즌2
방영: 2026년 9월 중순 방송분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
고정 출연: 이서진, 김광규
이날의 'my 스타': 지창욱
함께 언급된 인물: 손예진, 나나, 전지현
'스캔들' 제작발표회에서 벌어진 찬밥 논란
이야기는 넷플릭스 시리즈 '스캔들' 제작발표회 현장에서 시작됩니다.
이 작품은 2003년 영화 '스캔들 – 조선남녀상열지사'를 원작으로 한 리메이크작으로, 손예진과 지창욱, 나나가 나란히 출연합니다.
문제는 이 현장에 '비서진' 팀이 동행하면서 벌어졌습니다.
이날의 'my 스타'는 분명 지창욱이었는데도, 이서진과 김광규의 시선은 손예진과 나나 쪽으로 먼저 향했습니다.
두 사람은 아예 손예진과 나나의 '수발러'를 자처하고 나섰고, 정작 지창욱은 뒷전으로 밀려나는 그림이 만들어졌습니다.
꿀 한 스푼, 손풍기 한 대가 만든 온도차
현장 분위기를 가장 잘 보여준 장면은 이서진의 '꿀 서비스'였습니다.
이서진은 손예진을 향해 살갑게 다가가 이렇게 말했습니다.
"거울 안 봐도 예뻐요, 꿀 줄까요?"
이서진과 김광규는 손예진과 나나 쪽으로 손풍기까지 들고 가 부채질을 해주는 등 극진한 케어를 이어갔습니다.
그사이 지창욱은 손풍기를 슬쩍 빼앗다시피 챙겨 손예진과 나나 쪽으로 직접 걸어가는 웃픈 장면을 연출하며, "또 저만 찬밥이냐"는 볼멘소리를 남겼습니다.
사상 최초 '수발 A/S', 그런데도 못다 채운 아쉬움
제작진은 이전 방송에서 지창욱이 제대로 된 밀착 케어를 받지 못했다는 지적을 의식한 듯, 이번 편에서 처음으로 '수발 A/S'라는 이름의 보상 코너를 마련했습니다.
이서진과 김광규는 지창욱을 데리고 인형뽑기 기계 앞에 서서 함께 클로를 조작하고, 노래방에서 마이크를 나눠 잡으며 시간을 보냈습니다.
제대로 된 '일탈 수발'을 뒤늦게나마 선물한 셈입니다.
하지만 이마저도 순간순간 다른 이야기로 흐르면서, 지창욱이 완전히 만족스러운 표정을 짓지는 못했다는 후일담이 전해졌습니다.
지창욱과 전지현은 영화 '군체'에 이어 드라마 '인간X구미호'까지, 2년이 채 안 되는 기간 동안 두 작품 연속으로 호흡을 맞추게 됐습니다.
"고정가자" 전지현과 재출연 약속이 나온 순간
이날 방송에서 가장 화제가 된 대목은 따로 있었습니다.
지창욱이 근황 토크 중 전지현과 다시 한 작품에서 만나게 됐다고 언급한 순간입니다.
두 사람은 앞서 영화 '군체'에서 처음 호흡을 맞췄고, 이어 드라마 '인간X구미호'에 나란히 캐스팅되며 재회를 앞두고 있습니다.
평소 전지현의 팬임을 숨기지 않아온 김광규는 이 이야기를 듣자마자 반색하며 외쳤습니다.
"창욱이 너는 고정으로 가자."
전지현에 대한 애정을 담아 지창욱을 아예 '전지현 담당 고정 게스트'로 삼자는 뜻으로 읽히는 발언이었습니다.
지창욱 역시 앞선 인터뷰에서 전지현과의 재회를 두고 직접 소감을 밝힌 바 있습니다.
"전지현 씨는 멋진 사람이에요. 차기작도 함께 하게 돼서 너무 좋습니다."
이 발언은 올해 상반기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나온 말로, 이번 '비서진' 방송을 통해 다시 한번 회자됐습니다.
찬밥과 재회 약속이 동시에 화제가 된 이유
같은 방송 안에서 '찬밥 신세'와 '전지현과의 재회'라는 상반된 화제가 동시에 나오면서, 시청자들의 반응도 엇갈렸습니다.
한쪽에서는 지창욱의 소외된 모습에 안쓰럽다는 반응을 보였고, 다른 한쪽에서는 전지현과의 재회 소식을 더 반가워하는 분위기였습니다.
상황 손예진·나나에 대한 대우 지창욱에 대한 대우
제작발표회 현장 이서진·김광규가 직접 수발, 꿀 제공 뒷전으로 밀려나 손풍기만 챙김
비서진 본편 코너 주요 케어 대상으로 집중 조명 'my 스타'였지만 비중 축소
특별 코너 '수발 A/S' 해당 없음 인형뽑기·노래방으로 뒤늦은 보상
화제성 단발성 케미 전지현 재출연 약속으로 화제 지속
결론: '비서진'에서 지창욱이 다시 소외되는 모습을 본 시청자라면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이는 이 프로그램 특유의 '티키타카' 예능 포맷이자, 지창욱이 직접 웃으며 받아치는 장면까지 포함된 자연스러운 흐름이었고, 같은 방송에서 나온 전지현과의 재출연 소식이 오히려 더 큰 화제를 모았기 때문입니다.
'비서진'과 지창욱의 차기작 소식을 계속 챙기고 싶다면, 매주 금요일 밤 본방송과 함께 지창욱·전지현 주연의 '인간X구미호' 편성 소식을 함께 지켜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출처: 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