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런닝맨'이 3주간의 결방을 끝내고 돌아온 방송에서 2049 시청률 동시간대 1위, 일요 예능 전체 1위를 동시에 차지했습니다.
결방 이유는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경기 중계 편성 때문이었어요.
복귀 방송에서는 게스트 허경환과 함께 강원 철원에서 '철원 뜯어 뿌쓰요' 레이스가 펼쳐졌고, 빙고 미션과 병영 체험 벌칙이라는 조합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습니다.
아래에서 결방 배경부터 복귀 방송의 구체적인 내용, 시청률 성적까지 한 번에 정리해 드릴게요.
방송 정보
채널: SBS
방영일: 2026년 10월 4일(일) 오후 6시 10분대
방영 코너: 정규 레이스 '철원 뜯어 뿌쓰요'
출연진: 유재석, 지석진, 김종국, 하하, 송지효, 전소민, 양세찬 (게스트 허경환)
3주의 공백, 왜 결방했나
'런닝맨'은 지난 3주 동안 정규 편성 시간에 방송을 하지 못했습니다.
원인은 같은 시간대에 잡힌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경기 생중계였어요.
국제 스포츠 이벤트가 열리면 지상파 예능이 결방하거나 편성 시간이 밀리는 일은 드물지 않습니다.
'런닝맨' 역시 이 기간 동안 정상적인 주간 편성을 지키지 못했고, 그만큼 시청자들의 복귀 기대감도 쌓여 있었던 셈이죠.
철원에서 펼쳐진 '뜯어 뿌쓰요' 레이스
복귀 방송의 무대는 강원도 철원이었습니다.
멤버들은 1박 2일 일정으로 철원 곳곳을 누비며 미션을 수행했어요.
이번 레이스의 핵심은 '빙고'였습니다.
제한 시간 안에 미션을 하나씩 완료할 때마다 빙고판의 칸이 채워지는 방식이었고, 칸마다 각종 혜택과 함께 멤버들이 가장 피하고 싶어 하는 병영 체험 미션이 숨어 있었습니다.
미션을 완료할 때마다 벌칙 대상자가 공개되는 구조라 긴장감이 끝까지 이어졌죠.
게스트로는 허경환이 함께했는데, 이번이 '런닝맨' 열두 번째 출연이었습니다.
특히 매니저 없이 혼자 촬영 현장까지 직접 찾아와 멤버들과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복귀 방송이 낳은 결과 — 2049 시청률 1위
3주 만의 복귀전 성적표는 기대 이상이었습니다.
복귀 방송 2049 시청률 1.7%, 분당 최고 시청률 4.4% — 동시간대 예능 1위이자 일요 예능 전체 1위
광고주들이 중요하게 보는 지표인 2049 시청률(20~49세 시청률)에서 동시간대 예능 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일요일 저녁에 방송되는 다른 예능 프로그램들을 모두 포함해도 1위였고요.
분당 최고 시청률은 4.4%까지 올랐는데, 이는 빙고판의 마지막 칸이 열리며 벌칙 대상이 확정되는 순간에 나온 수치로 추정됩니다.
구분 결방 기간(3주) 복귀 방송(10월 4일)
편성 상태 아시안게임 중계로 결방 정상 편성 재개
2049 시청률 집계 없음 1.7% (동시간대 1위)
분당 최고 시청률 집계 없음 4.4%
장르 내 순위 해당 없음 일요 예능 전체 1위
시청자 반응
방송 직후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복귀 방송에 대한 반응이 빠르게 올라왔습니다.
"3주를 기다린 보람이 있었다. 철원 빙고 레이스가 올해 본 레이스 중에 제일 긴장감 넘쳤다."
허경환의 열두 번째 출연을 두고도 "이제는 거의 고정 멤버 같다"는 반응이 많았습니다.
오랜만의 복귀였던 만큼 기존 팬층의 결집도 성적에 한몫했다는 분석도 나옵니다.
결론: 결방 기간이 길어질수록 복귀 방송에 대한 기대감이 쌓이는 경향이 있는데, 이번 '런닝맨'의 2049 시청률 1위는 그 공백기를 오히려 화제성으로 전환한 사례라고 볼 수 있습니다. 다음 방송에서도 비슷한 흐름이 이어지는지 확인하고 싶다면 이후 2~3주간의 2049 시청률 추이를 함께 지켜보는 게 좋습니다.
출처: 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