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호박볶음, 이거 하나면 밥 한 공기 순삭이에요
집밥 반찬 중에 애호박볶음만큼 자주 손이 가는 것도 없는 것 같아요.
재료도 몇 개 안 들고 만드는 데 오래 안 걸려서, 퇴근하고 피곤한 날에도 부담 없이 만들 수 있거든요.
근데 여기에 들기름을 딱 넣어주면 얘기가 달라져요. 고소한 향이 확 퍼지면서 애호박 특유의 심심한 맛이 완전히 살아나더라고요.
그래서 오늘은 제가 늘 만들어 먹는 참빛다움 들기름 애호박볶음, 재료부터 순서까지 정리해서 공유해볼게요.
먼저 뭐가 필요한지 볼게요
재료 (2인분 기준)
애호박 1개
양파 1/4개
당근 약간 (없어도 됨)
다진 마늘 1작은술
새우젓 또는 소금 약간
참빛다움 들기름 1~2큰술
통깨 약간
대파 약간 (선택)
애호박 고를 때는 살짝 물러진 것보다 단단하고 표면 매끈한 걸로 골라야 볶았을 때 식감이 훨씬 좋아요.
그리고 들기름은 뜯고 나면 향이 금방 날아가는 편이라, 큰 병 하나 사놓기보다 소량으로 자주 사서 냉장 보관하는 게 훨씬 낫더라고요.
이제 진짜 만들어볼게요
애호박은 반달 모양으로 얇게 썰어주세요.
양파랑 당근도 채 썰어서 준비해두세요.
팬에 참빛다움 들기름 두르고 중약불로 살짝 예열해주세요.
다진 마늘 먼저 넣고 향 올라올 때까지 가볍게 볶아주세요.
양파랑 당근 넣고 1분 정도 먼저 볶아서 숨 죽여주세요.
애호박 넣고 새우젓(또는 소금)으로 간 맞춰서 중불에서 3~4분 볶아주세요.
애호박이 반투명해지고 숨 죽으면 불 끄고 통깨 솔솔 뿌려서 마무리하면 끝!
참고로 들기름은 발연점이 낮아서 처음부터 센 불로 확 볶으면 오히려 향 날아가고 쓴맛만 남아요.
중약불로 천천히 볶다가 마지막에 불 끄고 한 바퀴 더 둘러주는 게 향을 제일 진하게 남기는 팁이에요.
농촌진흥청 자료 보니까 들기름의 오메가-3 지방산(알파리놀렌산) 함량이 전체 지방산의 약 55~60%나 된다고 해요. 나물이나 볶음 요리에 조금만 더해도 향은 물론이고 영양까지 챙길 수 있는 셈이죠.
"예전엔 애호박볶음이 그냥 심심한 반찬이라고만 생각했는데, 들기름으로 마무리하고 나서는 아이도 밥 한 그릇을 더 먹더라고요." - 참빛다움 구매 후기 중
제가 참빛다움 들기름 계속 쓰는 이유
애호박볶음처럼 재료 단순한 요리일수록 기름 품질 차이가 진짜 확 느껴지더라고요.
참빛다움 들기름은 국산 들깨를 저온에서 압착해서 만든 제품이라 향이랑 색이 살아있어요.
볶음이든 나물이든 무침이든 어디에 써도 인공적인 냄새 없이 은은하게 고소한 향이 나서 좋아요.
애호박볶음 말고 다른 나물 반찬에도 두루두루 쓸 수 있어서 하나 사두면 꽤 오래 잘 쓰게 되는 것 같아요.
보관은 이렇게 해주세요
들기름은 빛이랑 열에 약한 편이라 직사광선 피해서 서늘한 곳이나 냉장고에 보관해주는 게 좋아요.
뜯은 다음에는 1~2개월 안에 다 쓴다는 생각으로 소분해서 사용해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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