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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돈 기러기 아빠 5년 만에 끝, 딸들과 재회한 이유

정형돈은 아내 한유라 씨와 쌍둥이 딸이 하와이 생활을 완전히 정리하고 귀국하면서, 2026년 8월 약 5년간 이어온 '기러기 아빠' 생활을 끝냈습니다.
애초에 하와이행은 자녀 교육 목적과 더불어, 정형돈 본인이 겪어온 불안장애를 이유로 가족이 환경을 바꿔보자는 취지에서 시작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쌍둥이 딸이 만 14세로 자라 학업 전환기를 맞은 시점과 맞물려, 온 가족이 한국에서 다시 정착하기로 결정한 것이 이번 귀국의 직접적인 계기입니다.
관련 소식은 2026년 8월 4일 한유라 씨의 인스타그램 공개와 함께 OSEN, 헤럴드경제, 스포츠경향 등 다수 매체를 통해 보도됐습니다.

5년 만에 끝난 '기러기 아빠' 생활, 무슨 일이 있었나
정형돈과 한유라 씨는 2009년 결혼했습니다.
2012년에는 쌍둥이 딸 유주·유하 양을 얻어 네 식구가 됐습니다.
이후 약 5년 전, 아내와 두 딸은 자녀 교육을 이유로 하와이로 거처를 옮겼습니다.
정형돈은 국내에 남아 방송 활동을 이어가며 하와이를 오가는 '기러기 아빠'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정형돈·한유라 부부는 2009년 결혼해 올해로 17년 차를 맞았습니다. 2012년생 쌍둥이 딸은 이제 만 14세가 됐고, 가족이 하와이와 한국으로 떨어져 지낸 기간은 약 5년입니다.

왜 가족이 떨어져 지내게 됐나
알려진 바에 따르면 처음에는 한유라 씨가 한국에서의 생활을 이어가고 싶어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정형돈 본인이 겪어온 불안장애를 이유로, 가족이 환경을 바꿔보는 것이 낫겠다고 판단했습니다.
그래서 정형돈이 먼저 하와이행을 제안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본인은 한국에 남아 일을 계속하면서, 정작 가족과는 떨어져 지내는 선택을 한 셈입니다.
실제로 정형돈은 방송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종종 딸들을 그리워하는 마음을 드러내 왔습니다.
지난 6월에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아이들이 많이 커서 온 가족이 함께 탈 수 있는 차가 필요하다"며 가족이 다시 모일 날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치기도 했습니다.
같은 달 공개된 방송분에서는 딸들이 보낸 손편지를 받고 뭉클해하는 모습이 전해지기도 했습니다.

귀국 전과 후, 무엇이 달라졌나
5년의 별거를 사이에 두고 가족의 상황이 어떻게 달라졌는지 표로 정리해 봤습니다.


항목 하와이 이주 당시(약 5년 전) 2026년 8월 귀국 시점


거주 형태 아내·딸은 하와이, 정형돈은 한국 — 기러기 가족 온 가족 한국 정착
딸들 나이 만 9세 무렵 만 14세
정형돈 근황 불안장애 겪으며 국내 방송 활동 지속 가족과 함께하는 일상 재개
부녀 소통 방식 영상통화·손편지 위주 직접 대면, 일상 공유

딸들의 '폭풍 성장'과 달라진 부녀 모습
하와이에서 지내는 동안 쌍둥이 딸들은 부쩍 자란 모습으로 근황을 전해 왔습니다.
지난 7월에는 두 딸이 그룹 트와이스의 정연과 나란히 사진을 찍은 모습이 공개돼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딸들이 그룹 투어스(TWS)의 팬이라는 사실도 함께 알려졌습니다.
최근에는 두 딸이 아빠 정형돈의 어깨를 주물러 주는 등 갑작스러운 '효도'를 하는 장면이 공개돼 훈훈함을 더했습니다.

2009년 – 정형돈, 한유라 씨와 결혼
2012년 – 쌍둥이 딸 유주·유하 출생
약 5년 전 – 자녀 교육을 위해 아내와 딸들 하와이로 이주
2026년 8월 – 5년 만에 온 가족 한국 정착

"미친 듯이 설렘" 한유라가 전한 귀국 근황
한유라 씨는 인스타그램에 이사 박스가 가득 쌓인 집 안 풍경을 올렸습니다.
한국에서 맞은 딸의 생일 파티 사진도 함께 공개했습니다.
사진 속에는 '유라가 돌아왔다'는 문구가 적힌 환영 케이크도 담겨 있어 보는 이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했습니다.
"행복한 한국의 여름을 보내는 중입니다만, 사실 이 여름이 끝나면 5년 만에 한국의 가을을 만난다는 것에 미친 듯이 설렘."
한유라 씨가 남긴 이 글에는 오랜만에 한국에서 사계절을 다시 맞이하게 된 벅찬 마음이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이 소식이 전해지자 그동안 두 사람을 둘러싸고 돌았던 불화설도 자연스럽게 잦아드는 분위기입니다.

기러기 가족이 다시 모인다는 것
자녀 교육을 위해 가족이 떨어져 지내는 '기러기 가족' 형태는 국내에서 드물지 않은 선택입니다.
하지만 몇 년씩 떨어져 지내는 만큼, 다시 함께 살게 됐을 때 생활 리듬을 맞추는 과정이 필요하다는 점도 함께 짚어볼 부분입니다.
정형돈·한유라 부부의 경우도 이제 막 한국에서의 새 일상을 시작한 단계로 보입니다.
앞으로 방송이나 SNS를 통해 온 가족이 함께하는 모습이 더 자주 공개될지 지켜볼 만합니다.

결론: 정형돈의 기러기 아빠 생활은 딸들의 학업 전환 시기와 온 가족의 정착 결정이 맞물리며 2026년 8월 자연스럽게 끝났습니다. 비슷한 상황의 기러기 가족이라면, 자녀의 학업 전환기를 귀국·재결합 시점으로 함께 고려해 보는 것을 권해 드립니다.

출처: 한유라 인스타그램, OSEN·헤럴드경제·스포츠경향 등 보도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