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금토드라마 '재벌X형사2'는 9월 19일 방송된 14회로 종영했습니다.
최종회 전국 시청률은 11.8%(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시즌1 최종회 기록인 11.0%를 넘어선 자체 최고 수치입니다.
마지막회에서 진이수(안보현)와 주혜라(정은채)가 연쇄살인마 유성원(유승호)을 검거하며 사건이 마무리됐고, 안보현은 종영 다음 날 SNS에 "정든 이수를 떠나보낸다고 생각하니 슬프다"는 소감을 남겼습니다.
방송 정보
채널 : SBS
방영 : 금토드라마
방영기간 : 2026년 8월 7일~9월 19일(14부작)
주요 출연 : 안보현(진이수 역), 정은채(주혜라 역), 유승호(유성원 역)
재벌 3세와 형사, 의외의 조합이 낳은 인기
'재벌X형사2'는 재벌 3세이자 형사인 진이수의 이야기입니다.
그는 수사가 막힐 때마다 재력과 인맥을 동원해 사건을 풀어갑니다.
여기에 전 대테러팀장 출신의 새 팀장 주혜라가 합류했습니다.
두 사람의 티키타카가 시즌2의 가장 큰 관전 포인트로 떠올랐습니다.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능청스러운 주혜라와 얼렁뚱땅 재벌 형사의 조합이 예상보다 잘 맞았다"는 반응이 이어졌습니다.
이런 호흡은 시즌 중반부터 시청률 상승으로 이어졌습니다.
결국 최종회에서 시즌1의 기록을 넘어서는 결과로 나타났습니다.
유성원이라는 빌런이 만든 팽팽한 긴장감
시즌2 후반부를 이끈 것은 유승호가 연기한 유성원이었습니다.
유성원은 미디어그룹 막내아들이자 조각가로 설정된 인물입니다.
천재적인 예술 감각 뒤에 연쇄살인이라는 어두운 얼굴을 숨긴 캐릭터로 그려졌습니다.
극 후반, 진이수와 강력1팀은 유성원이 남긴 단서를 하나씩 좇으며 그를 궁지로 몰아갔습니다.
정은채는 방송 전 인터뷰에서 이 대결을 두고 "분노와 미움, 원망이 뒤섞인 감정으로 마지막 회를 찍었다"고 전한 바 있습니다.
마지막 회에서 벌어진 결전
최종회는 진이수와 강력1팀이 유성원과 그 배후 세력을 상대로 벼랑 끝 위기를 넘기는 장면으로 채워졌습니다.
좁은 작업실 안, 조각 도구들 사이로 몸싸움이 이어지는 장면이 나왔습니다.
극 초반의 유쾌한 톤과는 다른 팽팽한 긴장감이 흘렀습니다.
결국 진이수 일행은 유성원을 검거하는 데 성공하고, 사건은 마무리됩니다.
이 장면 직후 분당 최고 시청률 14.1%까지 치솟았습니다.
이는 드라마 전체를 통틀어 가장 높은 수치였습니다.
'재벌X형사2' 최종회 전국 시청률 11.8%, 분당 최고 14.1% — 시즌1 최종회(전국 11.0%, 분당 최고 13.7%)를 모두 넘어선 자체 최고 기록입니다.
안보현이 남긴 이별의 소감이 낳은 여운
종영 다음 날 공개된 인터뷰에서 안보현은 작품을 떠나보내는 소회를 담담하게 전했습니다.
"'재벌X형사2'가 종영했다. 너무 행복했고 최고의 현장이었다. 진이수를 만날 수 있어 행복했다. 정든 이수를 떠나보낸다고 생각하니 슬프다."
안보현은 2019년 시즌1부터 진이수 역을 맡아왔습니다.
이번 종영은 그에게 단순한 촬영 종료 이상의 의미로 다가왔을 것으로 보입니다.
여러 매체는 이 발언을 두고 "배우와 캐릭터 사이의 애착이 느껴지는 인사"라고 평했습니다.
안보현의 차기작 일정도 이미 잡혀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5년 만에 새 작품 '날나비'로 활동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진이수와의 이별이 그렇게 오래 아쉬움으로만 남지는 않을 듯합니다.
시즌1과 시즌2, 숫자로 보는 차이
구분 시즌1 최종회 시즌2 최종회
전국 시청률 11.0% 11.8%
분당 최고 시청률 13.7% 14.1%
주요 빌런 - 유성원(유승호)
새 등장인물 - 주혜라(정은채)
표에서 보듯, 시즌2는 새 팀장 캐릭터와 강력한 빌런 서사를 더했습니다.
그 결과 시즌1보다 높은 성적으로 마무리됐습니다.
결론: '재벌X형사2'가 궁금했던 분이라면 최종회 시청률 11.8%(분당 최고 14.1%)가 시즌1 기록(전국 11.0%, 분당 13.7%)을 모두 넘어선 자체 최고치였다는 점을 핵심으로 기억하시면 됩니다. 여기에 안보현이 SNS로 "정든 이수를 떠나보낸다고 생각하니 슬프다"는 소감을 남겼다는 점, 그리고 그가 5년 만의 신작 '날나비'로 곧 복귀한다는 점까지 함께 알아두시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