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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기름 고사리나물 레시피, 참빛다움 들기름

고사리나물, 들기름으로 볶으면 확실히 달라져요
명절 때마다 상에 꼭 올라가는 나물 하면 고사리나물이잖아요.
근데 막상 집에서 해보면 질겨지거나 심심한 맛이 나서 실패하는 분들 많으시더라고요.
알고 보니 관건은 불리는 시간이랑 볶을 때 쓰는 기름이었어요.
특히 들기름으로 볶으면 고사리 특유의 흙냄새가 훨씬 줄고 고소함이 확 올라와요.
그래서 오늘은 마른 고사리 손질부터 들기름 볶음까지 순서대로 정리해봤어요. 참고하세요~

들기름 고사리나물 준비물
재료 (2~3인분)

마른 고사리 100g (삶아서 손질된 고사리라면 300g)
참빛다움 들기름 3큰술
다진 마늘 1큰술
국간장 2큰술
대파 1/2대
참빛다움 참기름 약간 (마무리용, 없어도 무방)
통깨 약간
물 또는 채수 100ml

마른 고사리는 불리고 삶는 과정이 있어서 손이 좀 가는 편이에요.
시간 없으신 분들은 마트에서 파는 삶은 고사리 사서 바로 써도 충분해요.

마른 고사리는 찬물에 최소 8시간, 가능하면 하룻밤 불려야 질기지 않고 부드럽게 삶아진대요.

들기름 고사리나물 만드는 법

마른 고사리는 찬물에 담가 하룻밤 불려주세요.
불린 고사리를 냄비에 넣고 물 넉넉히 부어서 30분쯤 삶아주세요.
삶은 고사리는 찬물에 헹구고, 억센 밑동 잘라낸 다음 5cm 길이로 썰어주세요.
팬에 참빛다움 들기름 3큰술 두르고 다진 마늘 넣어서 약불에 향 올려주세요.
손질한 고사리 넣고 국간장 2큰술 넣어서 골고루 버무리듯 볶아주세요.
물이나 채수 100ml 정도 부어서 중약불에 뚜껑 덮고 5분 정도 익혀주세요.
수분이 자작하게 졸면 대파 넣고 30초만 더 볶아주세요.
불 끄고 통깨 뿌린 다음, 향 더 살리고 싶으면 참기름 살짝 둘러 마무리하세요.

여기서 포인트는 처음부터 들기름 넣고 마늘이랑 같이 볶는 거예요.
그래야 기름 향이 고사리에 깊게 스며들거든요.

친정엄마 손맛이 딱 나서 저도 놀랐어요. 들기름 향이 진해서 조금만 넣어도 충분하더라고요.

고사리나물엔 왜 참빛다움 들기름이 좋을까요
고사리나물처럼 재료 향이 은은한 나물일수록 기름 품질 차이가 그대로 드러나더라고요.
참빛다움 들기름은 국산 들깨를 저온 압착해서 만들어서 산패취 없이 고소한 향이 오래 가요.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자료 보면 들기름은 오메가3인 알파-리놀렌산 함량이 높은 기름으로 소개되고 있더라고요.

들기름은 100g 기준 오메가3 지방산(알파-리놀렌산) 비중이 절반 넘게 차지해서, 나물 요리에 흔히 쓰는 식용유 중에서도 함량이 높은 편이에요.

고사리나물뿐 아니라 도라지무침이나 시래기나물 같은 다른 나물 요리에도 똑같이 쓰기 좋아요.
개봉 후엔 직사광선 피해서 냉장 보관하면 향을 더 오래 유지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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