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웹툰이 2026년 7월부터 9월까지 부산·대전·광주를 돌며 '웹툰위드(WEBTOON With)' 오프라인 행사를 열었고, 여기에 비수도권 거주 작가 약 140여 명이 참가했습니다.
이렇게 모인 이유는 서울·수도권에 몰려 있던 작가 네트워킹 기회를 지방으로 처음 확장했기 때문이에요.
물리적 거리 때문에 동료를 만나기 어려웠던 지역 작가들의 고립감을 줄이는 것이 핵심 목적입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비수도권에 거주하는 네이버웹툰 작가라면 다음 순회 일정 공지를 놓치지 말고 신청 시기를 챙기는 것이 가장 실질적인 대응이에요.
2026년 7~9월 세 차례 열린 '웹툰위드' 순회 행사에는 비수도권 거주 네이버웹툰 작가 총 140여 명이 참가했습니다. 그중 첫 회차인 부산 행사에만 약 50명이 모였어요.
'웹툰위드'는 정확히 어떤 프로그램인가요
웹툰위드는 네이버웹툰이 운영하는 창작 생태계 지원 프로그램이에요.
원래는 건강검진, 경조사 휴가·지원, 신규 작가 오리엔테이션 같은 복지 성격의 지원이 중심이었습니다.
완결 작가를 위한 '에필로그 파티'나 강점 코칭 프로그램도 포함돼 있어요.
최근에는 완결 작가의 차기작 준비를 돕는 지원까지 더해졌습니다.
즉 연재 중인 작가뿐 아니라 완결 이후 작가까지 지원 범위가 넓어지는 흐름이에요.
이번 부산·대전·광주 순회 행사는 이 웹툰위드 안에서 처음 시도된 오프라인 지역 교류 프로그램입니다.
수도권 밖 작가들이 겪는 '거리의 문제'
웹툰 창작은 원고 작업 자체가 온라인으로 완결되는 직업이에요.
그래서 물리적으로 어디에 살든 연재는 가능합니다.
하지만 문제는 다른 곳에서 생겨요.
서울과 수도권에는 작가 커뮤니티 모임, 스튜디오 교류회, 업계 행사가 상대적으로 자주 열립니다.
반면 부산이나 대전, 광주에 거주하는 작가는 이런 자리에 참석하려면 매번 이동 부담을 감수해야 해요.
결과적으로 같은 일을 하는 동료를 만날 기회 자체가 줄어듭니다.
마감 스트레스나 슬럼프를 나눌 사람이 마땅치 않은 상황이 반복되는 이유예요.
네이버웹툰이 첫 웹툰위드 오프라인 행사를 서울이 아닌 부산에서 시작한 것도 이런 지역 격차를 겨냥한 선택으로 볼 수 있습니다.
부산에서 시작해 대전을 거쳐 광주까지 — 확산의 배경
첫 회차인 부산 행사에는 부산·울산·경남·대구·경북 권역에 거주하는 작가 약 50명이 참가했어요.
이 반응을 바탕으로 네이버웹툰은 8월 대전에서 충청권 작가를 대상으로 두 번째 행사를 열었습니다.
그리고 9월 9일 광주에서 호남권 작가를 대상으로 한 세 번째 행사로 3개월간의 순회 일정을 마무리했어요.
세 도시 모두 신청 접수는 행사 한 달 전에 시작됐습니다.
해당 권역에 거주하는 작가라면 별도 제한 없이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는 구조로 운영됐어요.
구분 부산 (7월) 대전 (8월) 광주 (9월)
대상 권역 영남권(부산·울산·경남·대구·경북) 충청권 호남권
참가 인원 약 50명 공식 도시별 수치 비공개 공식 도시별 수치 비공개
특별 프로그램 강연·레크리에이션·네트워킹 디너 강연·레크리에이션·네트워킹 디너 조석 작가 토크콘서트
3회 누적 참가 인원 약 140여 명
조석 작가가 무대에 올라 던진 이야기 — 광주 토크콘서트 현장
광주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조석 작가와 함께한 토크콘서트였어요.
연재 20년 차인 조석 작가는 데뷔 초 원고료가 넉넉하지 않던 시절부터 지금의 자리에 오기까지 겪은 시행착오를 담담하게 풀어냈습니다.
객석에는 이제 막 연재를 시작했거나 오랜 무명 기간을 지나고 있는 지역 작가들이 앉아 있었어요.
한 선배 작가의 20년치 경험담은 마감을 앞둔 후배들에게 "나만 힘든 게 아니구나"라는 위안으로 다가온 시간이었습니다.
"평소엔 온라인으로만 소통하다 보니 마감 스트레스를 나눌 사람이 마땅치 않았는데, 비슷한 처지의 작가들과 저녁을 먹으며 이야기하는 것만으로도 위안이 됐습니다." — 웹툰위드 광주 행사 참가 작가
웹툰위드가 실제로 제공하는 지원 내용
이번 순회 행사를 계기로 웹툰위드 프로그램 전반의 지원 항목도 다시 주목받고 있어요.
건강검진 지원
경조사 발생 시 휴가 및 관련 지원
신규 연재 작가를 위한 오리엔테이션
연재 완결 시 축하하는 '에필로그 파티'
작가 개인의 강점을 분석해 방향을 잡아주는 강점 코칭
완결 이후 차기작 준비를 돕는 활동 지원
비수도권 작가를 위한 지역 순회 오프라인 교류 행사
즉 웹툰위드는 단순한 1회성 이벤트가 아니에요.
연재 시작부터 완결 이후까지 작가의 창작 생애 전반을 따라가며 지원하도록 설계된 프로그램에 가깝습니다.
왜 지금, 이런 프로그램이 필요할까요
웹툰 산업은 개인 창작자 중심으로 돌아가는 구조예요.
소속사나 스튜디오 없이 홀로 작업하는 작가 비중이 적지 않습니다.
이런 구조에서는 플랫폼이 제공하는 정서적 지지와 네트워킹 기회가 작가의 창작 지속성에 실질적인 영향을 줄 수 있어요.
특히 비수도권 작가는 물리적 거리 때문에 이런 기회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되기 쉬웠습니다.
이번 순회 행사는 그 공백을 메우려는 시도로 볼 수 있어요.
네이버웹툰 측이 공개한 행사 개요에 따르면, 7월 부산, 8월 대전, 9월 광주 순으로 각 권역 작가를 대상으로 특별 게스트 강연과 레크리에이션, 저녁 네트워킹을 공통 프로그램으로 운영했습니다.
결론: 이번 '웹툰위드' 순회 행사는 네이버웹툰이 서울 중심으로 쏠려 있던 작가 지원·교류 기회를 지방으로 넓힌 첫 사례입니다.
지역에 거주하는 웹툰 작가라면 다음 순회 일정 공지를 눈여겨보고, 신청 접수가 행사 한 달 전부터 시작된다는 점을 기억해 신청 시기를 놓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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