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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망의 덫 20화 줄거리 리뷰 : 전혜원 압박에 장서희, 결국 꼬리 자르기

욕망의 덫 20화 핵심만 먼저 말씀드립니다.
나 부장(임재근 분)의 알리바이 조작을 고은설(전혜원 분)이 확인합니다.
수사망이 좁혀오자 주미란(장서희 분)은 17년 전 자신의 범행이 드러날까 두려워 나 부장을 저수지로 유인해 독살합니다.
이후 유서를 조작해 자살로 위장하면서, 20화는 주미란이 진실을 감추려 스스로 손에 피를 묻히는 전환점이 됩니다.
결국 나 부장은 유력한 증인이자 용의자였지만, 진실을 말하지 못한 채 사건에서 사라지게 됩니다.

20화 사건 전개, 장면 순서대로 정리해 드립니다

1. 나 부장 사무실에서 발견된 수첩
차석진(설정환 분)이 나 부장의 사무실을 살피던 중 개인 수첩을 발견합니다.
수첩에는 고은설과 관련된 것으로 보이는 메모가 적혀 있었습니다.
차석진은 이 수첩을 서현재(장세현 분)에게 건넵니다.
우연히 주운 것처럼 고은설 쪽에 전달하자고 제안하는 장면도 함께 그려집니다.

2. 고은설, 조작된 알리바이를 파헤치다
수첩을 손에 넣은 고은설은 이를 근거로 나 부장을 다시 추궁합니다.
이 과정에서 고은설은 김성식 팀장의 수첩 일정이 조작된 정황을 포착합니다.
그 조작 수법이 나 부장의 알리바이를 만들어낸 방식과 똑같다는 사실도 함께 드러납니다.
이를 통해 나 부장이 이정태를 태운 차량을 직접 운전했을 가능성까지 의심하게 됩니다.
고은설은 나 부장 뒤에 또 다른 배후가 있을 수 있다는 확신을 점점 굳혀 갑니다.

3. 위기를 느낀 주미란의 결단
나 부장의 수첩이 외부로 노출됐다는 사실을 전해 들은 주미란은 표정이 굳습니다.
자신의 범행이 드러날 뿌리가 될 수 있다고 판단한 주미란은 결심을 굳힙니다.
"썩은 떡잎은 일찍이 쳐내야지."
이 대사는 주미란이 더 이상 나 부장을 곁에 둘 수 없다고 판단했음을 보여주는 결정적 순간입니다.

4. 저수지에서 벌어진 일
주미란은 나 부장을 보육원 인근 저수지로 불러냅니다.
두 사람은 어린 시절을 함께 보낸 추억을 나누며 잠시 경계를 풉니다.
그 틈을 노려 주미란은 나 부장을 독살합니다.
이후 나 부장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처럼 보이도록 유서를 조작해 놓고 현장을 벗어납니다.
이로써 박희정 살인 사건의 유력 용의자였던 나 부장은 진실을 말하지 못한 채 사건에서 사라지게 됩니다.

5. 차석진과 강해라, 또 다른 줄기
같은 시기 차석진은 강해라와의 결혼 허락을 받기 위해 분주하게 움직입니다.
나 부장을 만난 뒤에는 곧바로 서현재를 찾아가는 모습도 그려집니다.
두 사건의 줄기가 서서히 얽히는 전개를 예고하는 장면입니다.

‘욕망의 덫’은 총 100부작으로 기획된 KBS 2TV 일일드라마입니다. 20화는 전체 이야기의 5분의 1 지점에 해당합니다. 방영 초반 자체 최고 시청률 7.3%를 기록하며 일일극 시간대에서 꾸준한 화제성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한 시청자 커뮤니티에서는 이 회차를 두고 이런 반응도 나왔습니다.
"주미란이 저렇게까지 할 줄은 몰랐는데, 딸 앞에서는 냉정한 척하면서 뒤에서는 더 무서운 사람이었네요."

20화 전후, 인물별 상황을 표로 비교해 드립니다


인물 20화 이전 상황 20화 이후 상황


고은설 (전혜원) 나 부장의 알리바이를 막연히 의심 일정 조작 정황을 확인, 배후 존재를 확신
주미란 (장서희) 정체 노출 위기를 감지만 하던 단계 나 부장을 제거해 증거 인멸 시도
나 부장 (임재근) 살인 사건 유력 용의자로 부상 저수지에서 독살, 자살로 위장돼 사망
차석진·서현재 수첩의 존재만 파악한 상태 수첩을 고은설 측에 전달, 수사의 결정적 단서로 작용

주요 등장인물·배우 정보를 정리해 드립니다

고은설 – 전혜원 : 살인 누명을 쓰고 삶을 빼앗겼다가 진실을 되찾아가는 주인공입니다.
주미란 – 장서희 : 은설의 생모이자, 17년 전 사건과 얽힌 비밀을 감추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인물입니다.
차석진 – 설정환 : 사건의 실마리를 찾아가는 인물로, 강해라와의 관계도 함께 그려집니다.
나 부장 – 임재근 : 박희정 살인 사건의 유력 용의자였으나 20화에서 목숨을 잃습니다.
서현재 – 장세현 : 차석진이 확보한 단서를 고은설 쪽에 전달하는 연결 고리 역할을 합니다.

다음 회차는 어떻게 흘러갈까요
나 부장의 죽음으로 박희정 살인 사건의 결정적 증인은 사라졌습니다.
하지만 고은설은 이미 알리바이 조작의 실체에 다가섰습니다.
따라서 다음 회차부터는 고은설이 주미란을 직접 겨냥하는 전개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결론: 20화는 수사가 배후를 향하던 흐름을, 주미란이 직접 증거를 인멸하는 쪽으로 바꿔놓은 회차입니다.
20화를 놓치셨다면, 알리바이 조작 정황과 저수지 장면만큼은 다시보기로 꼭 확인해 보시길 권해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