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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떡집 시청률 3%→1%대 추락, '돈 냄새' 논란 전말

tvN 예능 '우주떡집'은 전남 고흥에서 소박하게 시작한 떡집 장사가 서울 연희동 2호점으로 확장하면서 "돈 냄새가 난다"는 비판에 부딪혔습니다.
원인은 2만5000원짜리 키링, 4만원짜리 앞치마 같은 고가 굿즈를 파는 팝업스토어와, 메뉴 변경·서비스 실수가 겹친 운영 미숙이었습니다.
그 여파로 시청률은 초반 3%대에서 1%대까지 떨어졌고, 시청자 반응도 "장사를 너무 쉽게 본다"는 비판과 "예능은 예능으로 보자"는 옹호로 갈렸습니다.
아래에서 논란이 커진 과정과 양쪽 입장을 정리했습니다.

방송 정보
채널은 tvN이고, 방영일은 2026년 7월 31일부터 10월 16일까지 매주 금요일 밤 8시 35분입니다.
'뿅뿅 지구오락실2'의 벌칙 미션에서 출발한 스핀오프로, 나영석·김예슬 PD가 연출을 맡았습니다.
출연진은 이은지, 미미, 이영지, 안유진으로, 탈출 미션에 실패한 벌칙으로 떡집을 운영하게 된 설정입니다.

고흥에서 시작된 훈훈한 떡집
'우주떡집'은 전남 고흥의 작은 가게에서 멤버들이 직접 떡을 빚고 손님을 맞는 모습으로 출발했습니다.
첫 방송에서는 손님이 없어 쩔쩔매는 장면부터 멤버들 간 의견 충돌까지 솔직하게 담겼습니다.
이 소박한 분위기가 초반 호평의 핵심이었습니다.
1회 2.9%로 시작해 2회에는 3.0%까지 오르며 동시간대 1위를 지켰습니다.

서울 연희동 2호점, 분위기가 달라졌다
사업이 확장되며 서울 연희동에 2호점이 문을 열었습니다.
그런데 2호점은 일반 식당이 아니라 팝업스토어 형태로 운영되면서 분위기가 크게 바뀌었습니다.
시청자들이 보고 싶었던 건 가게를 조금씩 키워가는 성장 과정이었는데, 상업적인 이벤트 느낌이 강해졌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앞치마가 4만원?" 돈 냄새 논란
논란의 중심은 팝업스토어에서 판매한 굿즈 가격이었습니다.
키링 하나가 2만5000원, 앞치마는 4만원에 가까운 가격으로 책정됐습니다.
방문객들 사이에서는 "너무 비싸서 구경만 하고 나왔다"는 후기가 이어졌습니다.

"고흥에서 느꼈던 감흥이 사라졌어요. 떡집이 아니라 돈 냄새 나는 매장 같았습니다." — 한 시청자 반응

일간스포츠는 이를 두고 '제작진이 돈 냄새로 시청자들의 흥을 잃게 했다'고 평가했습니다.

서비스 실수까지 겹치며 흔들린 신뢰
가격 논란에 더해 운영 미숙도 도마에 올랐습니다.
8회 방송에서는 추가 주문 누락, 엉뚱한 테이블로 음식이 나가는 서빙 착오, 레시피 오류가 연달아 발생했습니다.
이날은 게스트로 합류한 멤버가 일일 아르바이트로 투입됐지만 미숙한 대처가 그대로 전파를 탔습니다.
"실제 돈을 받는 장사인데 성의가 없다"는 비판과 "예능이니 너그럽게 보자"는 옹호가 팽팽하게 맞섰습니다.

시청률로 드러난 민심
서울 2호점 영업이 본격화된 7회 시청률은 2.1%로, 자체 최저 수준까지 떨어졌습니다.
이후 방송에서는 1%대까지 하락하며 초반의 상승세가 완전히 꺾였습니다.

'우주떡집' 시청률은 1회 2.9%, 2회 3.0%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지만, 서울 2호점 영업이 시작된 7회에는 2.1%로, 이후에는 1%대까지 떨어졌습니다.

고흥 1호점 vs 연희동 2호점 비교

구분 고흥 1호점 연희동 2호점
매장 형태 소박한 로컬 떡집 팝업스토어형 매장
판매 품목 떡 위주 식사류 떡 + 고가 굿즈(키링, 앞치마 등)
가격대 체감 합리적이라는 반응 "비싸다"는 반응 다수
시청자 반응 호평 중심 "돈 냄새" 비판 확산
시청률 흐름 2.9~3.0%(상승) 2.1%→1%대(하락)

결론: '우주떡집'이 다시 초반의 호감을 되찾으려면 팝업스토어식 고가 굿즈 판매보다 멤버들이 직접 가게를 운영하며 성장하는 본래의 소박한 전개로 돌아가는 편이 좋습니다. 시청자 입장에서는 가격 논란과 서비스 실수 보도가 이어지는 동안에는 방송 외 공식 커뮤니티나 뉴스 업데이트를 참고하며 다음 회차 전개를 지켜보는 게 현명합니다.

출처: tv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