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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조 가진 사람 35명"... 서장훈이 밝힌 진짜 재산

서장훈을 둘러싼 '재산 2조 설'은 사실이 아닙니다.
본인이 직접 밝힌 바에 따르면 국내에 2조 원 이상 자산을 가진 사람은 35명뿐인데, 자신은 여기 해당하지 않는다고 못 박았습니다.
소문은 과거 한 예능에서 나온 농담이 눈덩이처럼 불어난 결과였고, 실제로는 선수 시절 모은 돈으로 건물 3채를 보유한 정도라는 게 본인의 해명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이 발언이 어떤 방송에서, 어떤 맥락으로 나왔는지 정리해 드립니다.


방송 정보
채널: SBS
프로그램: 무엇이든 해줄지니 - 비서진
방영일: 2026년 10월 9일(금) 밤 11시 10분
출연: 이서진, 김광규(고정 비서) · 서장훈(게스트)

김희철발 농담에서 시작된 '2조 재산설'
서장훈은 방송에서 이 소문의 시작점을 직접 짚었습니다.
"아는 형님"에서 김희철이 장난삼아 "이 형 몇천억 있다"는 말을 자주 했고, 그 말이 방송을 타고 돌면서 액수가 점점 커져 결국 '2조'까지 불어났다는 설명이었습니다.
예능 속 과장이 몇 년을 거치며 실제 사실인 것처럼 굳어진 셈입니다.
서장훈은 이 과정을 담담하게 설명하면서도 억울한 기색을 숨기지 않았습니다.

"2조 가진 사람이 35명"... 서장훈이 던진 반박
서장훈은 소문을 그냥 넘기지 않고 직접 자료를 찾아봤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우리나라에 2조 있는 분이 몇 분 있는지 아시냐"고 되물은 뒤 "35명 있더라"라고 말하며 황당하다는 표정을 지었습니다.

"제가 도대체 뭘 해서 2조를 버냐. 그런데 100명 중에 한 대여섯 분은 진짜로 믿더라."

이 말을 하는 순간 스튜디오에는 잠깐 정적이 흘렀고, 이서진과 김광규도 웃음을 참지 못하는 표정을 지었다고 전해집니다.
농담으로 시작된 소문이 실제로 일부 대중에게는 사실처럼 받아들여지고 있었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국세청 통계 기준 국내에서 순자산 2조 원 이상을 보유한 개인은 약 35명 수준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서장훈이 언급한 숫자와 일치합니다.

그럼 진짜 재산은 얼마나 될까
서장훈은 2조 설을 부인하면서도 재산이 전혀 없다고는 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건물 3채를 보유하고 있다고 직접 밝혔습니다.
다만 그 재산이 생긴 과정은 화려한 투자나 사업이 아니라고 설명했습니다.
"선수 시절 번 돈을 쓰지 않고 부모님이 그대로 모아둔 것"이라며 소비를 극도로 아끼는 생활 습관을 공개했습니다.
본인을 위해 쓰는 돈은 음식 배달비 정도이고, 옷도 몸에 맞는 게 없어 따로 사지 않으며, 전기세까지 아낀다는 구체적인 사례를 들었습니다.
억대 자산가로 불리는 사람치고는 의외로 소박한 소비 패턴이 공개되면서 스튜디오 분위기도 한층 누그러졌습니다.

이번엔 '500억 설'이 낳은 결과
해프닝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습니다.
이서진이 "우리나라에 500억 원 이상 가진 사람이 얼마나 되겠냐, 5000명 정도 된다고 한다"고 말을 꺼내자 서장훈의 반응이 달라졌습니다.
2조 설에는 손사래를 치던 그가 이번에는 은은한 미소로 답을 대신했습니다.
말을 아낀 표정 하나로 '재산 500억 설'이라는 또 다른 소문이 그 자리에서 생겨난 셈입니다.
부인하지도, 인정하지도 않은 애매한 반응이 오히려 시청자들 사이에서 더 큰 화제가 됐습니다.



구분 2조 재산설 500억 재산설 서장훈 본인 설명


출처 예능 속 농담이 와전 이서진의 방송 중 발언 직접 해명
본인 반응 강하게 부인 부인 없이 미소 -
근거로 든 사실 국내 2조 자산가 35명뿐 국내 500억 자산가 약 5000명 건물 3채 보유
재산 형성 과정 해당 없음(소문) 해당 없음(소문) 선수 시절 수입을 소비 없이 축적

결론: '서장훈 2조 재산설'은 예능 농담이 반복되며 부풀려진 소문이며, 본인은 이를 통계 수치(국내 2조 자산가 35명)까지 근거로 들어 직접 부인했습니다.
실제로 확인된 사실은 건물 3채 보유와 극도의 절약형 소비 습관이며, '500억 설'은 아직 본인이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은 상태이므로 추가로 나올 해명이 있는지 다음 방송을 지켜보시면 됩니다.

출처: 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