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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비 1/40, 광고비 900만원…EBS AI가 만든 반전

EBS가 2026년 9월 23일, AI로 지상파 TV 광고를 제작부터 전국 30회 송출까지 묶어 900만원에 제공하는 패키지를 발표했어요.
기존에는 중견기업 기준 제작비만 3000만원에서 1억원 이상이 들었고, 송출료는 별도로 협의해야 했어요.
EBS는 2025년부터 'AI 단편극장' 등 자체 방송 콘텐츠 제작에 써온 AI 기술을 광고 분야로 확장해 이 진입장벽을 낮췄다고 설명했어요.
접수는 2026년 추석 연휴 직후 시작될 예정이며, 중소·벤처기업과 지자체, 대학·교육기관 등이 주요 대상이에요.

방송사 : EBS(한국교육방송공사)
발표일 : 2026년 9월 23일
서비스 : AI 기반 방송 광고 제작·송출 패키지
관련 인물 : 김유열 EBS 사장

지상파 광고비, 20년 새 왜 이렇게 쪼그라들었나
이번 발표의 배경에는 지상파 광고 시장의 급격한 위축이 있어요.
지상파 4사(KBS·MBC·SBS·EBS)의 광고 매출 총액은 20년 전 2조4000억원에서 지난해 5500억원으로 줄었어요.

지상파 4사 광고 매출, 20년 전 2조4000억원 → 지난해 5500억원(약 77% 감소)

문제는 매출이 줄어드는 동안 제작비는 오히려 크게 늘었다는 점이에요.
드라마 한 편의 제작비가 과거 5000만~1억원 수준에서 최근에는 20억~30억원대까지 뛰었어요.
수익은 줄고 비용은 느는 구조 속에서, EBS는 AI를 새로운 돌파구로 택했어요.

"파괴적으로 혁신하지 않으면 살아남지 못한다"
EBS는 이미 지난해부터 'AI 단편극장', 'AI 고전, 역사를 바꾼 100책' 같은 정규 프로그램에 AI 제작 기술을 적용해왔어요.
그 결과 AI 애니메이션 제작비는 분당 1400만원에서 인건비를 제외하고 40분의 1 수준까지 낮아졌다고 해요.

AI 애니메이션 제작비(인건비 제외): 분당 1400만원 → 약 1/40 수준

제작 경험이 없는 직군도 PD와 비슷한 수준의 결과물을 만들어낼 수 있었다는 점도 눈에 띄는 변화예요.

"파괴적으로 혁신하지 않으면 살아남지 못합니다. 비용 절감이 아니라 새로운 콘텐츠의 탄생입니다." — 김유열 EBS 사장

김유열 사장은 "PD만 콘텐츠를 만드는 시대가 저물고, 모든 구성원이 AI 크리에이터가 되는 시대가 올 것"이라고도 말했어요.
이런 콘텐츠 제작 경험이 이번 광고 패키지의 기술적 밑바탕이 된 셈이에요.

900만원 패키지, 기존 지상파 광고와 뭐가 다른가
이번에 공개된 패키지는 AI로 광고를 제작하고, 전국 30회 송출까지 하나로 묶은 것이 핵심이에요.
EBS 측은 방송 심의 기준과 기술 규격을 충족하는 맞춤형 상업·공익 광고를 제작한다고 밝혔어요.
아래 표로 기존 지상파 광고 방식과 비교해볼게요.



항목 기존 지상파 광고 EBS AI 광고 패키지


제작비 약 3000만원~1억원 이상 900만원(제작+송출 포함)
송출료 제작비와 별도 협의 전국 30회 송출 포함
제작 방식 전문 프로덕션 의존 EBS 자체 AI 기술 활용
주요 대상 대기업·중견기업 중심 중소·벤처기업, 지자체, 대학·출판사 등

지디넷코리아 보도에 따르면 EBS는 이 패키지를 통해 그동안 지상파 광고를 엄두 내지 못했던 곳들을 새로운 광고주로 끌어들이려 하고 있어요.

"지상파 광고는 늘 억 단위 비용 때문에 검토조차 못 해봤는데, 900만원이면 한 번 알아볼 만하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 지역 중소기업 마케팅 담당자(가상 인터뷰)

누가, 언제부터 신청할 수 있나
주요 대상은 중소·벤처기업, 지자체, 대학·교육기관, 교육기업, 출판사 등으로 안내됐어요.
광고 접수는 2026년 추석 연휴 직후부터 시작될 예정이에요.
구체적인 신청 절차와 세부 조건은 EBS 광고 관련 공식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될 것으로 보여요.

'국내 방송사 최초'가 의미하는 것
EBS는 앞서 국내 방송사 중 처음으로 'AI콘텐츠 자문위원회'를 출범시킨 바 있어요.
이번 광고 패키지 역시 국내 방송사 최초의 AI 광고 제작·송출 상품이라는 점에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어요.
다만 AI로 제작된 광고가 실제 소비자에게 얼마나 효과적으로 다가갈지는 아직 지켜봐야 할 부분이에요.
저작권이나 표시·광고 규정과 관련한 논의도 앞으로 더 필요해 보여요.
다른 지상파 방송사들도 비슷한 수익모델을 뒤따를지 여부 역시 관전 포인트예요.

결론: 지상파 광고를 검토했지만 제작비와 송출료 부담 때문에 포기했던 중소기업이나 지자체, 교육기관이라면 추석 연휴 직후 시작될 EBS AI 광고 패키지의 정식 접수 시기와 세부 조건을 미리 확인해보는 것을 권해요.

출처: EBS, 지디넷코리아

자주 묻는 질문
EBS AI 광고 패키지는 정확히 얼마인가요?
제작비와 전국 30회 송출료를 모두 포함해 900만원이에요. 기존 지상파 광고는 제작비만 3000만원에서 1억원 이상이었고 송출료는 별도였어요.
누가 신청할 수 있나요?
중소·벤처기업, 지자체, 대학·교육기관, 교육기업, 출판사 등이 주요 대상으로 안내됐어요. 아직 세부 자격 조건은 공식 채널을 통해 추가 공개될 예정이에요.
언제부터 접수하나요?
2026년 추석 연휴 직후부터 접수가 시작될 예정이에요.
어떤 AI 기술이 쓰이나요?
EBS가 'AI 단편극장' 등 자체 방송 콘텐츠 제작에 써온 AI 영상 제작 기술을 광고 제작에 맞게 확장한 방식이에요. 방송 심의 기준과 기술 규격을 충족하도록 제작돼요.
다른 지상파 방송사도 비슷한 서비스를 내놓을까요?
아직 공식 발표는 없지만, EBS가 국내 방송사 최초로 이 모델을 내놓은 만큼 업계에서 유사한 움직임이 나올지 주목받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