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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가은, 13년 만의 정규앨범 '전국 팔도' 8곡의 비밀

트로트 가수 은가은이 데뷔 13년 만에 첫 정규앨범을 내놓습니다.
제목은 '은가은의 전국 팔도'입니다.
결혼과 출산이라는 큰 변화를 지나온 뒤에 나오는 첫 정규작이라 더 눈길을 끕니다.


발매일시 : 2026년 8월 24일 오후 6시
앨범명 : 은가은의 전국 팔도 (정규 1집)
타이틀곡 : 전국 팔도
참여진 : 은가은(전곡 작사·작곡), 박현호(다수 트랙 작사·작곡 참여)
연계 프로그램 : KBS 제2라디오 '은가은의 빛나는 트로트' (평일 오후 2시~4시, 진행 은가은)

데뷔 13년 만에, 왜 지금 정규앨범일까요
은가은은 2013년 데뷔한 뒤 지금까지 미니앨범과 싱글로만 활동해왔습니다.
정규앨범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그사이 결혼을 했고, 지난 2월 20일에는 딸을 출산했습니다.
출산 후 약 6주 만에 라디오 DJ로 복귀하며 방송 활동을 재개했고, 이번 앨범으로 가수 활동에도 본격적으로 시동을 걸었습니다.
결혼과 출산이라는 개인사와 데뷔 13년 만의 정규앨범이 겹치면서, 이번 발매가 단순한 신보 이상의 의미로 다가온다는 반응이 나옵니다.

전국 팔도, 사투리로 채운 8곡의 여행
앨범에는 타이틀곡 '전국 팔도'를 포함해 총 8곡이 담겼습니다.
'떴드래요', '서울 깍쟁이', '오긴 오는겨', '당신이여', '와이라노', '폭싹 속았수다', 그리고 선공개곡 '사랑해 사랑해'까지 이어집니다.
곡 제목만 봐도 알 수 있듯 강원도, 충청도, 경상도, 전라도, 제주도 등 각 지역의 사투리와 정서를 녹여낸 구성입니다.
지역별 말투와 감성을 트로트 멜로디에 얹어, 전국을 한 바퀴 도는 듯한 콘셉트로 짜였습니다.

데뷔 13년 만에 나온 첫 정규앨범이며, 강원도부터 제주도까지 5개 권역의 사투리를 담은 8곡이 수록됐습니다.

부부가 함께 쓴 노래들
이번 앨범은 은가은이 전곡 작사·작곡에 직접 참여했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남편이자 가수인 박현호도 여러 트랙의 작사·작곡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부부가 함께 곡 작업에 참여한 셈이라, 앨범 자체가 두 사람의 근황을 보여주는 결과물이라는 평가도 나옵니다.
앨범 콘셉트 포스터에는 복고풍 관광버스와 '가은 여행사'라는 문구가 담겼습니다.

가은 여행사, 방바라방방방 방방곡곡 찾아가보자.

이 문구는 앨범 콘셉트 포스터에 실제로 쓰인 카피로, 전국을 유랑하는 여행 콘셉트를 압축해서 보여줍니다.

다채로운 변신을 예고하는 이유
은가은은 원래 장르 스펙트럼이 넓은 가수로 알려져 있습니다.
학창 시절 성악과 힙합을 접했고, 데뷔 초에는 록, 이후에는 댄스와 재즈, 뮤지컬까지 다양한 장르를 소화해왔습니다.
이번 정규앨범은 여기에 지역색 짙은 트로트를 더하며 또 한 번의 변신을 보여줍니다.
타이틀곡 무대는 발매 이후 온라인 라이브와 각종 음악 프로그램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입니다.
선공개곡 '사랑해 사랑해'로 이미 반응을 확인한 만큼, 타이틀곡 '전국 팔도'가 어떤 무대로 완성될지에 관심이 쏠립니다.

출처: 뉴스1, OSEN 등 보도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