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에스더·홍혜걸 부부는 결혼 33년 동안 키스를 단 한 번도 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유는 애정 문제가 아니라 두 사람 모두 세균 감염을 걱정하는 결벽증 때문이었습니다.
최근 방송에서 처음으로 키스를 시도했지만, 서로 "징그럽다"는 반응과 함께 웃음으로 끝났습니다.
아래에서 방송에서 밝혀진 구체적인 이유와 연애·결혼 과정, 시청자 반응까지 정리해 드릴게요.
방송 정보
채널: KBS2
방영 코너: '옥탑방의 문제아들'(일명 '옥문아')
방영일: 2026년 9월 1일 화요일 저녁
출연진: 여에스더, 홍혜걸 부부
94일 만의 초고속 결혼, 시작은 이랬습니다
두 사람의 인연은 의료 세미나에서 시작됐습니다.
여에스더는 서울대 의대 선배였고, 홍혜걸은 후배였습니다.
연애 시절에는 한 번 통화하면 10시간을 넘기는 일이 잦았다고 해요.
그렇게 만난 지 94일 만에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홍혜걸은 방송에서 "그땐 정말 시간 가는 줄 몰랐다"며 당시를 떠올렸습니다.
워낙 빠른 결혼이었던 탓에 주변에서는 "혹시 변태 아니냐"는 농담 섞인 걱정까지 들었다고 해요.
결혼 33년, 연애 기간 94일, 그리고 키스 횟수는 0번 — 여에스더·홍혜걸 부부가 방송에서 직접 밝힌 숫자입니다.
"혀와 혀가 오간다는 게"…33년 무(無)키스 부부가 밝힌 진짜 이유
두 사람이 키스를 하지 않는 이유는 세균 감염에 대한 우려였습니다.
여에스더는 방송에서 "혀와 혀가 왔다갔다하는 건데 저희는 강박증에 결벽증까지 있다"고 설명했어요.
이어 "헬리코박터균도 옮고"라며 구체적인 우려를 덧붙였습니다.
충치를 유발하는 균이나 감기·독감 바이러스도 키스를 통해 옮을 수 있다는 게 두 사람의 생각이었습니다.
남편 홍혜걸은 특히 입속이 깨끗한 상태를 선호하는 성향이 강한 것으로 알려져 있어요.
의학 전문가 부부인 만큼, 감염 경로에 대한 지식이 오히려 스킨십을 제한하는 방향으로 작용한 셈입니다.
실제로 키스가 구강 내 세균을 주고받는 경로가 될 수 있다는 점은 여러 의학 연구에서도 꾸준히 언급돼 온 내용이에요.
항목 일반적인 통념 여에스더·홍혜걸 부부의 실제 이유
키스와 애정 표현 부부 사이 자연스러운 스킨십으로 여김 애정과 별개로 감염 경로로 인식
피하는 주된 이유 단순히 안 맞거나 낯간지러워서 충치균·헬리코박터균·감기바이러스 전염 우려
대체 애정 표현 키스가 있어야 친밀함을 확인 포옹, 장시간 대화, 일상 공유로 대체
자녀 유무 스킨십 없으면 임신도 어렵다는 오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어 무관함을 증명
최근 도전한 '키스 시도'…결과는 어땠을까요
여에스더는 최근 남편에게 직접 제안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남들 다 하는 키스 우리도 해보자"고 말을 건넸다고 해요.
두 사람은 마주 보고 누운 채 조심스럽게 혀를 내밀었습니다.
하지만 서로를 보자마자 동시에 "아이고 징그러워"라는 반응이 터져 나왔어요.
결국 33년 만의 첫 시도는 웃음과 함께 실패로 끝났습니다.
"키스는 영화 안에서만 하는 건 줄 알았지, 현실에서는 상상도 못했어요."
왜 이 고백이 화제가 됐을까요
두 사람은 의학 전문가로 오랫동안 방송에서 건강 정보를 전달해 온 인물입니다.
그런 부부가 "과학적 이유로 키스를 안 한다"고 밝히자,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신선하다는 반응과 놀랍다는 반응이 동시에 나왔어요.
다만 대부분의 부부에게는 스킨십의 정서적 효과가 더 크게 작용하는 만큼, 이번 고백은 다소 극단적인 사례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동시에 애정 표현의 방식이 꼭 하나로 정해져 있지 않다는 점을 새삼 보여준 사례이기도 해요.
방송 이후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도 "이런 부부도 있구나" 하는 반응이 빠르게 확산됐습니다.
결론: 세균 감염이 걱정되거나 스킨십 취향이 배우자와 다르다면, 꼭 키스를 기준으로 애정을 판단할 필요는 없습니다.
여에스더·홍혜걸 부부처럼 포옹이나 긴 대화, 일상을 공유하는 방식으로도 충분히 친밀감을 유지할 수 있다는 점을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중요한 건 키스 여부가 아니라, 94일 만에 결혼해 33년간 신뢰와 대화로 관계를 지켜온 방식 그 자체입니다.
출처: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2026년 9월 1일 방송
자주 묻는 질문
여에스더·홍혜걸 부부는 왜 33년간 키스를 하지 않았나요?
애정 문제가 아니라 세균 감염을 걱정하는 결벽증 때문이었습니다. 두 사람은 방송에서 헬리코박터균, 충치균, 감기 바이러스 등이 옮을 수 있다는 우려를 직접 언급했습니다.
두 사람은 언제, 어떻게 만났나요?
의료 세미나에서 만났으며, 여에스더가 서울대 의대 선배, 홍혜걸이 후배였습니다. 연애 중에는 한 번 통화하면 10시간을 넘기는 일이 잦았고, 만난 지 94일 만에 결혼했습니다.
최근 방송에서 키스를 시도한 결과는 어땠나요?
여에스더의 제안으로 두 사람이 처음 키스를 시도했지만, 서로 "징그럽다"며 웃음과 함께 실패로 끝났습니다.
키스를 하지 않아도 부부 관계에 문제가 없나요?
두 사람은 포옹, 장시간 대화, 일상 공유 등으로 친밀감을 유지해 왔다고 밝혔습니다. 슬하에 아들도 두고 있어 스킨십 방식과 자녀 유무는 무관함을 보여주는 사례로 볼 수 있습니다.
이 방송은 어디에서 언제 나왔나요?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옥문아) 코너에서 2026년 9월 1일 화요일 저녁에 방영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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