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영 기초

가격표시 의무, 메뉴판과 네이버 플레이스 둘 다 확인하세요

핵심 요약

음식점 메뉴판 가격과 네이버 플레이스 주문 화면 가격은 서로 다른 규정을 따릅니다. 메뉴판에는 부가세를 포함한 최종 지불 가격을, 면적 150제곱미터 이상 매장은 외부에도 가격표를 붙여야 합니다. 네이버는 2025년 9월부터 필수 옵션을 포함한 가격을 미리 보여주도록 기준을 바꿨고, 어기면 과태료와 주문 노출 제한을 받을 수 있습니다. 세 가지 규정은 점검 주체가 달라 하나만 맞추면 나머지에서 걸릴 수 있습니다.

메뉴판과 네이버 플레이스의 가격 표시 기준, 점검 주체, 위반 시 제재를 비교한 도식
메뉴판과 플레이스 가격표시 비교

가격표시 의무는 사실 세 가지 층으로 나뉩니다

모든 가게에는 물가안정에 관한 법률 제3조에 따른 기본적인 가격표시 의무가 있습니다.

서울시가 2025년 9월 10일 공지한 안내에 따르면 판매가격을 실제가격으로 표시하고, 용량 단위당 가격도 함께 표시해야 합니다.

권장소비자가격 등을 따로 붙이는 행위는 금지 대상입니다.

음식점은 여기에 더해 식품위생법에 따른 별도 규정을 추가로 지켜야 합니다.

온라인으로 주문을 받는다면 네이버 플레이스 자체 정책까지 세 번째 층으로 얹힙니다.

세 가지를 하나로 생각하면 어느 한쪽을 빠뜨리기 쉽습니다.

특히 음식점을 운영한다면 세 가지 규정을 동시에 받는 셈이라 더 꼼꼼히 봐야 합니다.

메뉴판 가격, 마음대로 적을 수 없습니다

음식점 메뉴판에는 손님이 실제로 내야 하는 최종 지불 가격을 적어야 합니다.

부가세와 봉사료를 포함한 금액입니다.

법제처 생활법령정보는 식품접객업소가 메뉴판 가격을 표시할 때 이 최종 지불 가격 기준을 따라야 한다고 안내합니다.

위탁급식영업을 제외한 모든 식품접객업소가 대상입니다.

고기 메뉴는 조금 더 까다롭습니다.

100그램당 가격을 적어야 하고, 1인분 중량도 함께 밝혀야 합니다.

예를 들어 불고기 100그램 ○○원, 1인분 120그램 △△원 같은 식입니다.

메뉴판에 1인분 가격만 적고 100그램 기준 가격을 빼먹는 가게가 여전히 있습니다.

가게가 넓으면 밖에도 가격표를 붙여야 합니다

보건복지부 보도자료에 따르면 신고 면적 150제곱미터, 약 45평 이상인 일반음식점과 휴게음식점은 외부에도 가격표를 게시해야 합니다.

이 기준은 2013년부터 시행됐고, 전체 음식점의 약 12퍼센트인 8만여 개 업소가 대상이라고 밝혔습니다.

외부 가격표에는 최종 지불 가격과 주요 메뉴 5개 이상을 적어야 합니다.

주출입구처럼 손님이 바로 보기 쉬운 자리에 붙이는 게 원칙입니다.

매장을 넓혀 이전했거나 증축한 가게는 면적 기준을 새로 확인해 보는 게 안전합니다.

프랜차이즈 가맹점도 본사 안내만 믿지 말고 직접 자기 매장 면적을 확인해 보는 게 좋습니다.

네이버 플레이스 가격 표시 규정도 올해 바뀌었습니다

오프라인 메뉴판과는 별도로, 온라인 주문 화면의 가격 표시도 점검 대상입니다.

전자신문은 2025년 9월 24일 기사에서 네이버가 9월 18일부터 스마트플레이스 메뉴 가격 표시 방식을 바꿨다고 보도했습니다.

필수 옵션 금액을 기본 메뉴 가격에 미리 포함해 보여주도록 기준을 바꿨습니다.

포장비가 있다면 메뉴 페이지 상단에 미리 밝히도록 했습니다.

처음 안내한 가격과 결제 직전 실제 금액이 달라지는 방식을 네이버는 순차공개 가격 책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같은 기사는 올해 2월 시행된 전자상거래법에 따라 이런 가격 책정이 적발되면 500만원 이하 과태료 처분을 받을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네이버도 자체적으로 해당 사업자를 주문 서비스 노출에서 제한하거나 차단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메뉴 가격을 올리거나 옵션을 새로 넣을 때는 이 기준에 맞는지 먼저 점검해 보는 게 안전합니다.

세 가지 규정, 기록표로 나눠 관리하세요

일반 가격표시, 음식점 메뉴판, 네이버 플레이스는 점검하는 기관도 다르고 기준도 다릅니다.

구분표시 기준점검 주체어기면
일반 가격표시제실제가격·단위가격 표시, 권장소비자가격 표시 금지지자체 물가 담당물가안정법 위반 과태료
음식점 메뉴판·외부가격표최종 지불 가격, 고기 100g당 가격, 150㎡ 이상 외부 게시지자체 식품위생 담당식품위생법상 준수사항 위반 처분
네이버 플레이스필수 옵션 포함 가격, 포장비 표시네이버 자체 점검과태료, 주문 서비스 노출 제한

한쪽만 맞춰 놓고 안심하면 나머지에서 걸릴 수 있습니다.

메뉴를 바꾸거나 옵션 가격을 조정할 때마다 세 곳을 같은 날 함께 고치는 습관이 가장 간단한 관리법입니다.

운영 기록표에 고친 날짜와 세 항목을 모두 확인했는지 체크란을 두면 다음에 또 바꿀 때 빠뜨리지 않습니다.

이 글에서 확인하지 못한 것

물가안정법 위반 시 차수별 과태료가 정확히 얼마인지는 이번 자료에서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식품위생법상 가격 표시를 어겼을 때 처분 수위와 절차도 관할 구청 확인이 더 필요합니다.

네이버가 순차공개 가격 책정을 판정하는 세부 기준과 적발 절차의 원문 공지는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참고로 이 사이트의 운영자는 같은 조건의 순위를 매일 기록하고 평균과 변화를 보여 주는 서비스(순위닥터)를 운영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메뉴판에 가격을 어떻게 표시해야 하나요?

부가세와 봉사료를 포함한 최종 지불 가격을 적어야 합니다. 고기 메뉴는 100그램당 가격과 1인분 중량을 함께 밝혀야 합니다. 법제처 생활법령정보에서 확인한 기준입니다.

외부에 가격표를 꼭 붙여야 하나요?

신고 면적이 150제곱미터 이상인 일반음식점·휴게음식점은 외부에도 최종 지불 가격과 주요 메뉴 5개 이상을 담은 가격표를 붙여야 한다고 보건복지부가 안내했습니다. 그보다 작은 매장의 의무 여부는 이 글에서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네이버 플레이스 가격 표시는 뭐가 바뀌었나요?

전자신문 보도에 따르면 2025년 9월 18일부터 필수 옵션 금액을 기본 가격에 포함해 보여주도록 기준이 바뀌었습니다. 처음 안내 가격과 결제 금액이 달라지는 순차공개 가격 책정은 과태료와 주문 노출 제한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세 가지 규정을 한 번에 챙기는 방법이 있나요?

메뉴나 옵션 가격을 바꿀 때 일반 가격표시, 메뉴판, 네이버 플레이스를 같은 날 함께 고치는 습관이 가장 간단합니다. 점검 주체가 달라 한쪽만 맞추면 놓치기 쉽습니다.

참고 자료

  1. 음식점 메뉴판, 소비자 중심으로 확 바뀐다 보건복지부 보도자료에서 외부 가격표 게시 의무(150제곱미터 이상)와 최종지불가격 표시 시행 시기를 확인했습니다.
  2. 음식점 가격 표시(최종지불가격 등) 법제처 생활법령정보에서 메뉴판 최종지불가격 표시와 고기 100그램당 가격 표시 규정을 확인했습니다.
  3. 네이버, 스마트플레이스 가격 표시 강화…'꼼수 옵션' 차단 나선다 전자신문 기사에서 네이버의 순차공개 가격 책정 금지 조치와 과태료·노출 제한 내용을 확인했습니다.
  4. 가격표시제 관련 안내 서울시 물가정보 공지(2025.9.10)에서 물가안정에 관한 법률 제3조 기반 가격표시제의 점검 항목을 확인했습니다.

이 글은 일반적인 정보 제공을 위한 것입니다. 업종, 지역, 시기에 따라 결과가 다를 수 있으며 특정 성과를 보장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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